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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적당해서/책 읽기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객체지향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이 책은 코딩 책이 아니다.

특히, 나같이 비전공자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보통 IT분야로 막 뛰어든 비전공자들은 객체지향이라는 논리가 생소하다.

나도 그랬다.

 

자바를 처음 배운 날 교수님이 침 튀도록 말씀하신 "객체"와 "객체지향"에 대해서 

꼭 코드를 보고 실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론에 한번쯤 깊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인턴을 하면서, 교육원에서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로그래밍 언어는 "객체지향"이라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이 책 한권으로 객체를 100% 이해할 순 없다.

 

"객체는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다른 객체를 이용하고 다른 객체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력하는 객체들의 공동체"

 

"객체는 협력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의 상태뿐만 아니라 다른 객체의 상태 변경을 유발 한다."

 

앞으로도 나의 이런 고민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 같다.